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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 / 세계 10대 슈퍼푸드

by 건강하자 옥이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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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푸드
녹차 연어 브로콜리 블루베리 토마토 아몬드 귀리 시금치 마늘 적포도주

 

 

 

2002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는 

연어, 브로콜리, 아몬드, 적포도주, 시금치, 토마토, 마늘, 녹차, 블루베리, 귀리

가 있습니다.  10대 푸드는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약과 같은 식품입니다. 스티븐 프랫 박사는 인체 노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입니다. 2004년에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라는 책을 써내고 슈퍼푸드라는 단어가 생겼습니다.

 

 

 

1. 연어

슈퍼 푸드 중 유일하게 동물성 식품입니다. 맛이 좋고, 요리하기 쉬우며, 통조림으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연어를 슈퍼푸드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오메가 3은 참치, 고등어,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에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의 혈관질환을 예방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D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연어알에는 비타민E 성분이 많아 '회춘 비타민'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연어에는 염분과 콜레스테롤이 상당량 들어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2. 브로콜리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는 브로콜리입니다.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양을 채우기 위해선 브로콜리 100g 섭취를 하면 됩니다. 비타민C는 기미, 주근깨에 좋아 피부에 도움을 주고, 야맹증, 면역력 증강,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브로콜리의 줄기에 영양가가 높아 버리지 않고 다 먹어야 합니다. 블로콜리는 항암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매일 먹으면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의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식품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3. 아몬드

비타민E와 셀레늄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뇌세포의 노폐물을 제거해 항산화 물질로 뇌 건강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섬유소가 풍부해 배변활동이 잘 되도록 해 주고 지방 흡수를 방해하여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입니다.

 

 

 

4. 적포도주

떫을 맛을 내는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을 체내에 증가시키는 폴리페놀 물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심장질환, 뇌질환, 암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시금치

녹황색 채소의 대표 식품인 시금치는 철분, 엽산, 베타카로틴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동맥경화, 폐암 예방합니다. 시금치의 잎 부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데 감기 예방,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시금치의 붉은색 뿌리에는 인체에 나쁜 요산을 배출시키는 구리와 망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를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신장, 방광에 결석이 생길 위험이 있어 하루에 500g 이상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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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토마토

토마토가 채소인지 과일인지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토마토가 채소인지 과일인지로 미국에서 법적 분쟁까지 일어났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채소류 중 과채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과일과 비슷한 특성이 있는 토마토는 칼륨이 풍부해 몸속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줍니다.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또 토마토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라이코펜(리코펜) 성분은 빨간색을 띠게 하는데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이 혈액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혈류를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견과류, 오일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과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7. 마늘

우리나라의 4대 채소인 마늘은 각종 양념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식품입니다. 마늘은 강한 향을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해서 '일해백리'라고 불렸습니다. 마늘의 매운 향기를 내는 '알리신'성분은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줘 피로 해소,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생선요리에도 많이 사용되는데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식중독균과 위궤양을 유발하는 균을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또 몸속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동맥경화, 심장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스코르디닌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정력과 원기를 보강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8. 녹차

녹색 음식을 대표하는 녹차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테아닌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춰주며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녹차의 특유한 쌉싸름한 맛을 나게 하는 탄닌 성분(카테킨)은 몸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카테킨은 위암, 폐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여 체내 지질 축적을 방지합니다.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차를 자주 마시면 혈전 형성을 막아주고, 충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9.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질병이 생기게 하고 노화를 일으키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안토시아닌은 동맥 혈관에 침전물 생성을 막아줌으로써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해줍니다. 또 시력보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 비타민 E 같은 천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지방의 연소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복부 비반에 좋은 식품입니다.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이라고도 불리는 블루베리는 칼륨이 풍부해 체내에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귀리

귀리는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미노산은 근육형성과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품입니다.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심장순환계 질환을 예방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줍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소도 풍부한데 심장병,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 줍니다. 오트밀은 다른 곡류에 비해 혈당지수가 낮아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당으로 바뀌어 피로 들어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가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베타글루카 성분이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귀리를 볶아 납작하게 가공시킨 오트밀로 많이 이용합니다. 밥을 할 때 불려 넣어주면 성인병 예방, 어린이의 발육 촉진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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