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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봄에 먹으면 좋은 3월 제철회&해산물 종류

by 건강하자 옥이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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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철회와 해산물

 

참돔

도미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참돔은 4월~6월 사이 산란을 하기 때문에 산란 전인 3월이 가장 맛이 좋은 시기입니다. 보통은 밝은 붉은색의 비늘에 흰색의 복부 비늘에 등 쪽에 푸른 점무늬가 있습니다. 빛을 많이 보고 살수록 비늘 색이 탁한 경우도 있습니다. 참돔과 점성어는 회를 떠 놓았을 때 비슷합니다. 사기 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가자미

참가자미는 양식이 되지 않아 모두 자연산입니다. 주로 강원도 속초에서 부산에 이르는 동해에서 잡힙니다. 봄 가자미는 크기가 작고 뼈가 연해 뼈째 회, 무침, 물회로 많이 먹습니다.

 

보리숭어

보리가 익어갈 늦봄에 잡히는 숭어를 보리숭어라고 부릅니다. 전라남도 진도에 있는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에서 잡힌 숭어를 최고로 칩니다. 울돌목은 우리나라에서 조류가 가장 빠른 곳으로 육질이 쫄깃한 보리숭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소라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소라를 고를 때에는 살아있고 살이 위로 빠져나오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꼬막

겨울이 되면 나오기 시작합니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을 먹을 때 비린 냄새는 3월 춘곤증에 도움이 되는 봄나물과 함께 섭취하면 잡을 수 있습니다.

 

바지락

바지락은 칼슘, 마그네슘, 구리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번식기에는 중독의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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